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서 일손 도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 샤롯데봉사단이 무술년 새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행복 더하기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복 더하기 나눔’은 신입사원들 참여로 진행하는 롯데렌탈의 사회공헌 중 하나다.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 후 모습 (사진= 롯데렌탈)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 후 모습 (사진= 롯데렌탈)

신입사원 25명과 기존 봉사단원 5명은 지난 4일 경기도에 위치한 성남시장애인복합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했다. 덧신끼우기, 박스접기, 양말세트 포장, 판촉물 포장 등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성남시가 위탁한 외주 임가공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매칭그랜드 성금을 더한 기부금 550만 여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 후 남은 물품은 후원 받은 중고물품의 재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밀알복지재단 소속 ‘더드림 스토어(The Dream Store)’에 기증됐다. 더드림 스토어는 개인이나 기업에게 기증받은 물품으로 장애인 4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을 임금으로 지급하는 가게다.

신입사원 이하늘씨는 “2018년 새해와 함께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시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꿈을 함께 나누는 회사의 철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팀 김동현 팀장은 “롯데렌탈은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연간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의무참여 제도’에 따라 롯데렌탈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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