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NHN페이코 주식회사(대표 정연훈)가 페이코(PAYCO)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

페이코 앱 내 기프트샵
페이코 앱 내 기프트샵

페이코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기업 고객 대상으로 판매하던 것을 일반 이용자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페이코의 전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선불 상품권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페이코 앱 ‘생활+’ 탭에 마련된 기프트샵에서 페이크 간편 계좌로 구매할 수 있다. 가족, 지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권종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 등 5가지다.

페이코 상품권은 게임 결제부터 백화점 쇼핑까지 폭넓은 사용처를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 결제가 가능한 △구글플레이를 비롯해 △‘SSG닷컴’,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CJmall’, ‘AK mall’, ‘11번가’, ‘티몬’ ‘CGV’, ‘인터파크’ 등 백화점, 대형쇼핑몰을 포함한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 △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편의점 ‘CU’, ‘미니스톱’ △식당 ‘자연별곡’, ‘본죽’ △카페 ‘이디야’, ‘아티제’ △화장품 ‘이니스프리’, ‘토니모리’ 등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 자동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돼 알뜰한 소비가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해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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