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앱솔루트는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과 기부 독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힙합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와 함께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앱솔루트 명작 액상’ 총 7,200개를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하트밀 캠페인에 참여한 힙합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타이거JK, 윤미래 인스타그램)(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 앱솔루트의 하트밀 캠페인에 참여한 힙합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부부(타이거JK, 윤미래 인스타그램)(사진=매일유업 제공)

이번 기부는 평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매일유업에서는 이들 부부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액상분유 기부를 약속하고, 선천성 대사이상(유전 대사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환아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하트밀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하트밀 캠페인’은 하트(Heart)와 밀(Meal)의 합성어로, 음식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매일유업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와 환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부는 4일 자신의 SNS에 ‘하트밀 캠페인’을 상징하는 캔들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공개된 게시글에서 이들 부부는 “아이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트밀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주변에 식이 조절을 해야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편견 없이 받아들여 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기부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1주일간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수만큼 액상분유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했으며, 이벤트 참여자들과 타이거JK, 윤미래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총 7,200개의 ‘앱솔루트 명작 액상’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하게 됐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이번 하트밀 캠페인과 명작 액상분유 기부 이벤트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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