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범국민운동본부추진위원회' 박희영 회장(전경련 국제경영원 회장)이 17일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확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LA 시의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감사장은 이날 오전 6시50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전경련 국제경영원 제360회 조찬 모임에서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상임대표 총회장이 전달했다.

박희영 회장이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세계한인재단 제공)
박희영 회장이 박상원 총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세계한인재단 제공)

박희영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공식후원하며 범국민운동본부를 추진해 왔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활동이 LA가 2028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LA시의회로부터 인정 받았다.

한편, 이날 조찬모임에는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성태윤 교수(경제학부)가 초청강사로 나와 '2018년 대한민국 경제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전경련 최고의 CEO 지식네트워크 조찬경영 특강을 했다.

성교수는 강연에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미국경제를 분석했고 세계 경제 동향을 전하고, "한국 경제는 소비와 고용부진이 체감경기 끌어내린다"며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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