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SK 뉴스쿨이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푸드 분야 직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조리, 외식 서비스에 대한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력·스펙 관계없이 열정과 목표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1년 간 진행된다. 교육비, 재료비 등 모든 비용은 SK 뉴스쿨이 지원한다.

2017년 졸업생 중 90% 이상이 미슐랭 레스토랑, 특 1급호텔 등에 취업했다.

2018년도 SK 뉴스쿨 신입생은 조리학과 20명, 서비스전문가 2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 내 지원양식을 통해 자심의 꿈을 위해 했던 노력과 앞으로의 목표를 작성해 12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면접, 본과정을 준비하는 예비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입학 후 실제 레스토랑과 호텔에서 근무하는 현업 실무자들의 전문교육은 물론 다각적인 관점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인문예술교육을 받는다. 또 워커힐에서의 호텔실습과 ‘스타쥬(Stage)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행복에프앤씨재단 김선경 NCC사업본부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을 얻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