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9일 오전 10시 경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에서 사과를 따며 농민들의 일손을 거들었다.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이 자리에는 농촌재능나눔봉사단 외에도 영동군청 기획감사실, 안전관리과, 영동읍사무소 직원 등도 함께했다.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도왔다. 사과 꼭지를 따기전 바구니에 담긴 사과들 (사진= 김아름내)

강영구 영동군청 안전관리과 방송통신팀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니 돕기 차원에서 군청에서 시간을 내서 참여하게 됐다. 세 개 부서에서 40여명이 지원 나왔다.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일을 하고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임계리 주민들이 사과를 옮겨담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 김아름내)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이 충북 영동 임계리 황금을 따는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봉사자가 사과 꼭지 자르는 모습 (사진= 김아름내)

농촌재능나눔봉사단은 오전, 오후로 나눠 사과를 따고 사과꼭지를 자르고 박스에 옮겨 담았다.

사과 따는 방법을 알려준 한 주민은 “사과 꼭지가 없으면 상하기 쉬우니 뽑지 말고 꼭지와 함께 따야한다”면서 봉사단들에게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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