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나래교실·아시아나드림페스티벌 진행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이 지난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색동나래교실’의 특별 강사로 나섰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인 교육기부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항공직무 관련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봉사단 조직 후 지금까지 전국 927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180,000명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11월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최성 고양시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11월 7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진행된 「제6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최성 고양시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특히 2,000번째로 진행된 ‘색동나래교실’에서는 김수천 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 사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내 삶을 이끌어 온 가장 큰 원동력’을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 평소의 소신과 생각을 전했다.

김수천 사장은 “호기심은 나로 하여금 열린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만들어 준 에너지의 원천이었으며, 주인의식은 내 자신의 생각과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일깨워 준 각성제와 같은 존재였다”며, 학생에게 “호기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매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 후 아시아나항공 소속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의 직무 관련 직업강연이 진행됐다.

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후원하고 아시아나항공, 고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이 열렸으며 국악밴드 나릿과 가수 이하이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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