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우수 사례집 발간·배포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2017 건설기술대상'에 ㈜삼보기술단 조남승 전무와 ㈜서영엔지니어링 강승국 상무(설계부문), ㈜신화엔지니어링의 박용우 전무와 ㈜다산건설턴트의 강용규 이사(건설사업 관리부문)가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협회가 공동 주최한 '건설기술대상‘ 시상식은 11월 3일 서울 양제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린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설계 부문은 2017년 현재 준공된 설계용역을, 건설사업 관리 부문은 준공되거나 공정률 50%를 넘는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참여한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7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실시한 올해 공모에는 설계 10건, 건설사업 관리 11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부문별로 각각 대상 2점(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2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상), 장려상 2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건설기술대상’을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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