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자연이 빛은 손맛! 건강한 접시, 여유 한그릇...

 

[우먼컨슈머 = 송준호 기자]‘2017청산도 가을빛’축제가 청산도 해변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 했다.


가을향기 찾아 떠나는 청산도 시간여행은 ‘청산의 추억’, ‘청산의 가을’, ‘청산의 낭만’, ‘청산의 향기’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만끽 할수 있는 테마로 준비 했다.


청산도는 봄 느림의 미학 ‘슬로시티’가 개최 된 곳이다.‘슬로시티’는 유유자적한 도시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이탈리아어‘치타슬로(cittaslow)’의 영어식 표현이다. 1986년 패스트푸드(즉석식)에 반대해 시작된 슬로푸드(여유식) 운동의 정신을 삶으로 확대한 개념으로, 전통과 자연 생태를 슬기롭게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해 나가는 도시라고 뜻이다.


‘2017청산도 가을빛축제’ 스토리는 과거와 현대를 만날 수 있고, 청정바다에서 막 건져 올린 해산물과 자연 그데로 보존된 추억속 ‘돌담 길’, 영화 ‘서편제 길’ 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산 도청항 야외 공연장 특설 무대에서 전자 바이올린 강명진, 테너 장재연, 소프라도 김지원씨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아르코 앙상볼 연주가 열리고, 서편제 길 에서는 청산면민 신랑 양태동, 신부 제미나가 전통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올리고 축가는 신부 친구인 가수 양동심 축하객은 청산 ‘가을빛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축하해 주었다.


'청산가을빛 축제'는 2017.10,27~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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