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바이칼, 홍진영, 등 나눔천사콘서트 펼쳐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2017 서울천사나눔페스티벌’ 참여 관객이 주최측 추산 2만 명을 동원하며 성료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일, 21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 및 나눔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 전달을 위해 기획됐다.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개막식 나눔천사 선포식 (사진= NewsCSV)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개막식 나눔천사 선포식  (NewsCSV 제공)

지난 20일 저녁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눔천사 콘서트가 열렸다. 스테파니, 혜진이, 전환규의 사회로 여자친구, 설하윤, 에이프릴, 바이칼, 펜타곤, 씨엘씨, 리듬파워, 캔도, 버뮤다, NRG, G9, 애플비, B.I.G, 에스투, 혜진이가 무대에 올랐다.

21일에는 청계천을 따라 약 6km 코스를 걷는 ‘나눔천사 걷기캠페인’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어 홍진영, 바이칼, G9, 에스투, 캔도, 버뮤다, 혜진이가 콘서트를 펼쳤다.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개막식 나눔천사 선포식 (사진= NewsCSV)
2017서울나눔천사페스티벌 개막식 나눔천사 선포식 (사진= NewsCSV)

콘서트 외에도 서울광장 특설무대 주변으로 대한적십자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사회복지단체, 일반시민단체, 사회적기업, 일반기업, 정부·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60여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NewsCSV 이건우 대표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 꿈꾸면서 준비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모자라도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것. 이것이 참된 나눔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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