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일자리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과 협력을 확대한다.

LH는 10월 25일(수)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주거복지연대,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 (사진 가운데), 남상오 (사)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강혜경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H)
LH는 10월 25일(수)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주거복지연대,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 (사진 가운데), 남상오 (사)주거복지연대 상임대표(사진 앞줄 왼쪽 세 번째), 강혜경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H)

LH는 이를 위해 25일, (사)주거복지연대, 사회적기업인 건설사회적경제협동조합과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입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력사항은 장기간 미임대 상태였던 매입임대주택의 도배·장판 등 보수에 관한 사항과 보수 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용 등이다.

LH는 사회적기업과 물리적 노후화, 선호도 저하 등으로 인해 장기미임대 상태인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보수를 시행하고 사회적기업은 입주민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400인에 대한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100만호 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하여 사회적 기업 등과 공유하고 협업하여 주거복지 생활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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