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19일 오후 KBS(신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올해는 대통령표창 대상 중에 롯데제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빼빼로의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인 ‘스위트홈’을 설립해 소외된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한 쉼터와 공부방을 제공해 왔다.
제품지원을 통한 나눔활동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영업이익 대비 10.3%를 기부하는 기업으로 평가하여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수상이 부여하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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