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자이글(대표이사 이진희)이 ‘염도계가 구비된 자동 조리 국통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사진= 자이글)
(사진= 자이글)

자동조리 국통장치 기술은 국, 탕, 찌개 등 국물요리를 조리할 때 내용물의 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음성과 문자로 알려주는 염도계가 부착돼 있다. 소비자가 설정한 염도에 맞춰 조리시간과 물의 양 등을 정해줘 비교적 쉽게 진국을 맛볼 수 있다.

자이글 이진희 대표이사는 “음식문화의 서구화 등으로 나트륨 섭취가 늘면서 당뇨,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물요리를 즐기는 우리의 음식 특성상, 국물 간을 적당하게 잘 맞추고 유지하는 이 장치는 건강한 식습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자이글 #특허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