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미래에셋대우, 12개 팀에 1억 2,500만원 지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청년 기업가를 발굴해 창업자금과 1:1 멘토링을 지원해 육성하는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시상식이 27일 LG소셜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사진= 사회연대은행)
사회연대은행-미래에셋대우,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사회연대은행)

이 프로젝트는 사회연대은행, 미래에셋대우가 함께 준비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잡쇼퍼(대표 권기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7월 시작된 공모에서 1차 22개팀이 선정돼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과 업종별 그룹 멘토링을 진행했으며 면접 심사에서 뽑힌 12개팀이 총 1억 2천 5백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우수상은 △질링스(스타트업 협업 매칭 플랫폼) △pOH6.6(대학생 그룹과외 중개 플랫폼) △아트그라운드협동조합(디자이너와 생산자 협업 브랜드 개발) △소소한 소통(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자료 제작) △weable(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관광 서비스) △맘스콜라보(엄마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품 및 문화 기획) △어니스트캐닌(반려견 맞춤형 자연식 사료 배송) △알리버2017(식품알레르기카드 및 판별 솔루션) △프리즈머스 협동조합(프로젝트형 진로멘토링 플랫폼) △우리동네히어로(지역 내 육아돌봄매칭 O2O 비즈니스) △주식회사 냅스터(셰어하우스 전용 매니지먼트)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창업지원금 1,500만원과 1,0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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