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고캠핑(Go Camping)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고캠핑 서포터즈 68명은 올바른 캠핑정보와 안전캠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년 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공사는 사회공헌 이수 증서를 발급해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등을 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캠핑이 여가문화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안전캠핑에 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 활동지원은 물론 민간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캠핑인구가 500만 명을 웃돌고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캠핑장이 2년 사이 3배 증가했다.

공사는 친환경, 안전캠핑에 대한 국민의 인식제고를 위해 대한캠핑협회 등 캠핑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친환경 안전캠핑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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