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9월 7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서 5060세대를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5060세대는 공단 소속 노후준비 전문강사의 노후생활의 변화관리, 재무준비 핵심전략, 행복하게 나이먹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 광화문에서 김홍신 작가의 ‘인생사용 설명서’를 비롯 수원·부산·대전·광주·대구에서 홍혜걸 박사의 ‘의사가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서울 잠실에서 을지대 이홍규 교수의 ‘당뇨병 정복의 비밀을 찾아서’, 부산에서 구성애 강사의 ‘중장년의 아름다운 성(性)’(부산) 등을 들을 수 있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도 준비됐다.

수원에서는 ‘30일간의 노후일주’라는 테마로 4주 동안 대인관계, 여가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노후준비 아카데미 진행한다.

부산은 ‘조금 더 건강해지는 하루를 당신에게 선물하세요’라는 테마로 체력측정, 간단검진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서울 광화문에서 ‘100세 시대, 노후를 디자인하다’를 테마로 사전에 ‘1인 1책 쓰기’ 진행 후 행사 당일에는 ‘시니어 출판기념회’가 개최된다.

서울 잠실에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한 100세 인생’을 테마로 공단 사진동호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프로필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은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행복한 노후준비’라는 테마로 국민연금 제도 강의와 상담 실시하고 광주에서는 ‘국민연금 노후 樂 페스티벌’을 테마로 송정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국민연금 제도를 안내한다.

대구에서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테마로 506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교실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