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SPC그룹은 21일 SPC 미래창조원에서 ‘제12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2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열린 ‘제12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PC 제공>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1학기당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2011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12년 상반기에 시작한 이후 올해 하반기에 수여자가 1천명을 넘어섰으며, 지금까지 총 1,028명의 학생에게 17억 3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행복한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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