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 ‘HF’)가 지난해 8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도네시아 주택금융기관 SMF 임직원과 관련 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공사의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0일 전했다. 
 

▲ 정하원 주택금융연구원장(오른쪽)과 이스칸다르 살레 인도네시아 방문단장(왼쪽)이 10일 오후(현지시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주택금융 노하우 전수를 위한 방문단 연수에 앞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주택금융공사>

 

공사는 이번 초청연수에서 SMF에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과 2차 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사 관계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각국의 주택금융기관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Knowledge Sharing Program) 등을 통해 교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