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화생명 본사 전임원 38명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여름을 맞이 하고 있다.

▲ 한화생명 차남규대표이사(사진 맨오른쪽)와 청년예술가, 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원 11명은 지난 4일 혜화동 미나리하우스에서 청년 예술가와 함께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꿈을 담은 미술작품을 제작했다.

‘함께 그린 꿈’을 주제로 해피프렌즈 봉사단원의 미래에 대한 꿈을 청년 예술가가 밑그림을 그리고, 한화생명 임원, 해피프렌즈 봉사단원, 청년 예술가가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그림 11점과 도자기 3점은 11월 완공 예정인 베트남 북부 박깐성에 위치한 보건소에 기증된다. 한화생명은 해외사업장인 베트남에 의료낙후지역에 보건소를 건립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도교 개인영업본부장은 “무더위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젊은 한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 본사 임원들은 8월 한 달 간 2회 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 주제는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과 ‘꿈, 숲, 꽃’등으로 삼았다.

오는 8월 25일 남한산성에서는 ‘함께 지키는 숲’을 테마로 한화생명 대학생 경제 멘토링 봉사단 해피드림업과 함께 환경 봉사활동을 펼친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 된 흙 녹화부대를 만들고, 훼손된 숲과 등산로 등을 복원할 예정이다.

29일에는 ‘함께 피운 꽃’을 주제로 한화생명 신입사원, 플로리스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웨딩플래너로 나선다.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플로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웨딩 플라워 장식, 축가, 주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준비해 이주여성 2쌍의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