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7월24일~9월8일 참가 신청접수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 공모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건축대전 참가신청은 7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작품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이다. 참가자는 주거부문, 업무 및 공공부문, 상업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품을 제출한다.

응모작품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결과 모범 사례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 대한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회, 전시회 등은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되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선정된 10개 작품에 대하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상(대상, 상금 500만원)과 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최우수상 3점, 상금 각 300만원), 후원 기관장상(우수상 6점,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심화로 녹색건축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는 현실에서 이번 녹색건축대전으로 국민들과 함께 모범적인 녹색건축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녹색건축의 조기정착과 관련기술의 연구개발 촉진 및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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