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이 7월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이미지 <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판매제품은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관광벤처기업 제작 상품, 공공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념품, 해외 기념품과 국내외 여행 시 수집한 개인 소장품 등 다양하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 전통부채에 적는 캘리그라피 행사, 전통 의상 체험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기헌 관광기업지원단장은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영역은 매우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패션 의류, 화장품, 가공식품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면서도 그 안에서 우리 고유의 색깔을 잃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특색 있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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