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올해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 이디야커피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희망기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이 기금은 지난 2013년 시작됐다. 전국 2,000여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매니저, 아르바이트생 등 구성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만들어진 상생협력사업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있는 커피와 진심을 담은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는 이디야 메이트 여러분이 있어 이디야가 고객분들께 오래도록 사랑 받을 수 있었다”며 “꿈을 향한 길에서 희망기금이 따듯한 격려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총 27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억 3,500만원을 전달했다. 자유서술 문항 답변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근속일수와 추천에 가산점을 부여했다.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장학금 외에 희망기금 수여증, 향후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입사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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