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마켓에 알라딘이 공식 입점했다.

소비자는 교보문고,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인터파크, 영풍문고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6곳을 G마켓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알라딘을 비롯해 6개 서점에서 판매하는 전 상품에 대해 추가 15% 카드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 롯데, 현대, KB국민카드 사용 고객은 결제 시 할인을 즉시 적용할 수 있다. 매일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알라딘 추천 도서 중 2권 이상 구매 시 특별 굿즈를 각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굿즈는 나무형 디자인 ‘USB 메모리’,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한 ‘토트 보냉백’, ‘크로스백’, 책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쿠키 트레이’, 마리몬드 패턴이 프린트 된 ‘스프 머그’ 등이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에게 알라딘 오프라인 중고매장 이용권을 30% 할인 판매한다. 1만원 권을 7000원에 구매가능하며 전국 알라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버티컬사업실 문영구 실장은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알라딘의 다양한 도서와 양질의 중고도서 등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고, 알라딘의 총알배송 서비스와 굿즈 혜택을 G마켓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는 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