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14일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일자리와 수익도 창출하는 기업 모델인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에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 김도진 기업은행장(왼쪽)이 김성수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과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후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과 사단법인 함께 만드는 세상(사회연대은행)은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2017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이고 설립 3년 미만인 기업을 공모해 7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재무교육, 컨설팅, 크라우드 펀딩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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