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크 켈러)는 지난 6일 경북 경주 의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갈 제19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글빛 도서관’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뉴스킨희망도서관에 선정된 경주 의곡초등학교는 경주 지진 피해지역 학교의 독서환경 개선 차원에서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의 낙후된 서가가 전면 교체됐으며 약 1000권의 도서로 서가가 채워졌다.
또한, 개관한 도서관과 개관 예정인 도서관중 일부는 문학, 역사, 과학, 다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팝업북 만들기, 캘리그래피 등의 책놀이 수업 등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도서관 지원사업’은 해마다 초등학교 2곳을 선정해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도서기증과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글빛도서관 어린이들 <사진=뉴스킨코리아 제공>

 

의곡초등학교 김동현교장은 “아이들이 쾌적한시설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뉴스킨 코리아에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경북경주 의곡초등학교에 ‘글빛 도서관’이 개관됨에 따라 전국에 총 19개의 희망 도서관이 마련되었다“며 “도서관 시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의 독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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