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2월 22일 오후 2시, 서울YWCA강당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열고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정화 회장은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으로 1980년부터 소협과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소비자권익증진 활동을 했다. 현재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방송평가 위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강정화 회장은“소협이 회원단체들의 소비자운동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디지털사회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소비자문제에도 적극 대응하여 소비자운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 동료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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