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이 1월 11일부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1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사진 한진그룹>

 

인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됐고 대한항공 강영식 부사장이 한국공항 사장으로 임명됐다.

승진 임원인사는 사장 3명, 부사장 2명, 전무A 5명, 전무B 7명, 상무 17명, 상무보 19명 등 총 53명이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임원 인사 특징은 안전과 서비스다. 

특히, 대한항공은 젊고 역동적인 조직 분위기로의 쇄신을 위해 조원태 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해 경영전면에 배치함으로써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항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 지속 확대, 안정적 성장을 위한 기업역량 확보, 인재 육성 강화, 신뢰받는 기업상 확립 등을 통해 세계적인 수송물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진그룹 임원인사

 

[  승 진 ]

 

■ 대한항공 : 42명

 

△사장 (1명)

조원태

 

△부사장 (2명)

우기홍 이수근

 

△전무A (5명)

유종석 김종대 조현민 신무철 이유성

 

△전무B (5명)

김인화 이기광 김원규 하은용 이상기

 

△상무 (16명)

전인갑 최덕진 김승복 강종구 엄재동 송윤숙 박경호 김완태 현덕주 김진관 김인규 이진호 안수범 강두석 박희돈 이석우

 

△상무보 (13명)

박정수 하만기 박명규 하성찬 김태진 천덕희 윤병일 김성길 조영 조용수 이규석 최두환 신상준

 

 

■ (주)한진 : 3명

 

△상무: 이충규

 

△상무보: 김현우 김홍기

 

 

■ 한국공항 : 5명

 

△사장: 강영식

 

△상무보: 서대영 한기종 류원형 최광호

 

 

■ 진에어 : 1명

 

△전무B: 최정호

 

 

■ 정석기업 : 1명

 

△사장: 원종승

 

 

■ 한진관광 : 1명

 

△전무B: 박인채

 

 

[  신임 대표이사 ]

 

■ 한국공항: 사장 강영식

 

■ 한진관광: 전무B 박인채

 

■ 토파스여행정보: 상무보 곽진일

 

■ 에어코리아: 상무 박범정

 

■ 제동레저: 전무B 조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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