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새만금 인근에 생태공원,탐방로,편의시설이 조성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새만금 인근 지자체(군산-김제-부안)의 '생태/체험 공간 및 탐방로 조성 사업'을 대부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국가와 지자체가 50%씩 분담했다.

▲ 부안군 잼버리 부지 진입테크(바람모퉁이).

 

군산은 지난 6월 광역 생태공원(기네스 기념비 상징화 공원)과 탐방로(0.36km) 조성을 완료했으며, 부안은 12월로 생태탐방로(잼버리 부지 진입테크 81m, 마실길 초입 진입도로 정비 0.15km) 조성이 완료됐다.

또한, 김제는 12월로 상설공연장 주변 경관시설(휴식.편의시설 등)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4월까지 광역탐방로(바람길 시점~만경강 하천정비 구간 종점 6.5km)를 조성할 예정이다.

▲ 김제시 아리울공연장 수변경관조망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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