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0일, 인천 계양구 소재 계양체육관에서 복지단체 청소년과 함께 V-리그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홈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행사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정석대학 봉사단’ 주관으로 스포츠 경기 관람의 기회가 적은 복지단체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내봉사단원 20여명과 복지단체 청소년 80여명은 열띤 응원을 펼쳤다.

‘사나사’와 ‘정석대학 봉사단’은 평소 복지단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에 겪는 고민에 대한 상담과 함께 방학 기간 박물관, 음악회 단체 관람등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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