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15년 보육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자녀 돌봄에 있어 남편 이외에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외조부모 21.9%, 조부모 1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육아문화를 반영해 할빠(할아버지+아빠), 할마(할머니+엄마)와 같은 신조어가 생겨난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패단도 따른다.

나이가 많아 아이를 돌보는일이 관절이나 뼈에 무리를 주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평소에 뼈와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식음료를 섭취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 <사진 정식품>

 

*정식품 ‘베지밀A’, ‘베지밀 검은콩 두유 고칼슘’
두유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만큼 고품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뼈 건강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베지밀A는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 본연의 좋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등 다양한 비타민과 칼슘, 엽산, 인, 철분, 아연 등 무기질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콩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육아로 지친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영양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정식품 이동호홍보팀장은“많은 체력이 요구되는 육아에 아이들을 돌봐주는 어르신들이 체력적, 심리적으로 힘드실 수 밖에 없다”라며 “뼈와 관절에 좋고, 언제든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두유를 챙겨드리면서 건강뿐 아니라 마음도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돌(Dole) ‘미니트리플바’
견과류에는 칼슘, 단백질과 더불어 우리 몸에서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어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돌(Dole)의 ‘미니트리플바’는 엄선된 견과, 씨앗, 건과일을 한 입 크기의 작은 바(Bar)형태로 소포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Bar)타입의 제품으로 고소한 맛과 건과일의 달콤한 풍미가 큰 특징이다. 인공색소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고, 트랜스 지방도 없어 건강한 간식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동원F&B ‘리얼 연어롤’
등푸른생선인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동원F&B의 ‘리얼 연어롤’은 주로 훈제연어나 연어캔으로 활용되던 연어를 맛살에 접목한 프리미엄 맛살 제품이다. 리얼 연어롤은 세계 최초 특허 출원한 공정 방식을 사용해 100% 자연산 알래스카 연어살을 맛살 위에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실제 연어를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자몽’
칼슘이 풍부한 우유나 멸치 등이 지겹다면 뼈에 좋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자몽’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 자몽’은 이스라엘산 자몽을 사용해 100% 과즙을 자연 숙성시킨 과일 발효 식초로 천연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음료다. 자몽에는 100g당 칼슘이 30mg, 비타민C가 36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칼슘 섭취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쁘띠첼 미초 자몽은 기존 음용 식초와 달리 따뜻하게 차 형태로 마시거나 시원하게 얼음과 함께 마셔도 자몽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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