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H-옴부즈맨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 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 현대자동차가 현대자동차H-옴부즈맨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고객 제안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사진 현대자동차>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에서 고객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10월 29일 ‘H-옴부즈맨 발표회’에서 선정된 각 주제별 우수 제안 4팀의 아이디어를 고객과 함께 듣는 자리로 12월 10일 건국대학교(서울시 광진구 소재)에 위치한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생애 첫차 구매 고객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의‘생활 밀착형 지능화 내비게이션 제안’ △신기술&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사고시 탑승자 구조를 위한 도어 제안’ △판매&서비스 분야의 ‘여성 고객 전용 감성 서비스’ 등 4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각 주제별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데니스홍 교수(UCLA 기계항공공학), 송길영 부사장(다음소프트), 홍성태 교수(한양대학교 경영학), 이동철 소장(하이엔드캠프)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현대자동차에게 묻는다’ 부스를 운영해 마케팅, 판매/서비스, 상품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을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에게 1:1로 묻고 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참가 학생들과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최종 페스티벌에 앞서 27일부터 온라인 사전 투표를 진행 중이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 당일 현장 참가자들 평가를 합산해 최종 우수 제안 1팀을 선정한다.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거나 사전 투표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투표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현대자동차에서 활동한 H-옴부즈맨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고객들의 생각을 더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현대자동차는 이날 고객들이 직접 선정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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