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서울 곳곳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서울관광 사진을 제작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울시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 서울시가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제공 서울시>

 

작품은 지난 9월 외국인의 시각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서울시는 6~7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사진 제작에 역량 있는 외국인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최종 3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또 국내 거주 외국인도 서울 출시 기간에 참여해 서울을 카메라에 담았다.

▲ 서울시가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공 서울시>

 

촬영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명소인 경복궁, 덕수궁, 북촌, 익선동, 광화문, 청계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총 80여명의 외국인은 단체 및 개별 출사를 통해 380여장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했고 이중 50여점이 사진전에서 대중들을 만난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한 서울 관광사진전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서울시민 및 외국인들에게 발산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서울 매력에 반한 외국인들의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