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빛초롱축제가 11월 2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한 세계등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약 25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1.2km를 6개 구간으로 나눠 △타이틀 등 △주제 등 △지자체 및 해외 등 △기업 등 △라이트아트 작가 등 △캐릭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축제 주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문화·생활 속 순간을 작품으로 담아냈다.

광교에서 장통교 구간은 서울시, 지자체, 해외도시가 함께 만들었다.
서울의 대표 브랜드 ‘I·SEOUL·U’를 비롯해 포천시, 양평군, 인제군이 지역 대표 명물을 등으로 만들었다. 중국 청도,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의 이색적인 등도 전시돼 있다.

기업은행, 한국전력, 듀라셀 등 기업 등과 라이트아트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 KEB하나은행 등 터널, IBK기업은행 캐릭터 <사진 우먼컨슈머>

 

▲ 태백시 검룡소 <사진 우먼컨슈머>

 

15일 오후 6시 15분경 찾은 서울빛초롱축제에는 가족, 친구, 외국인이 여유롭게 등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7시 넘어서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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