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행사를 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多재다능 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에서 모집한 다문화가족 청소년 100여명과 부모가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잡월드는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청소년은 이날 두 가지 직업을 집중 체험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 제작사인 구수환 프로듀서의 진로특강을 듣고 자신이 꿈꾸는 직업과 미래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꿈에 대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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