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홍대 상상마당에서 쌀 디저트 시식회를 개최한다.

▲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레시피 공모전 결선진출 5팀 메뉴 <제공 농식품부>

 

홍대 KT&G 상상마당 6층에서 오는 22일 열리는 시식회는 지난 8월 처리진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 결선에서 최고점을 받은 5가지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쌀 레시피 공모전 쌀의 맛있는 기적, 미(米)라클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일떡이조를 비롯해 밤이 쌀쌀해요(2위), 쉿! 시크릿 쇼콜라(3위), 난 몰랑~米블랑(결선진출), 내가 젤 잘라또(결선진출) 등이 시식단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료 시식회는 22일 화요일 오후 1시와 2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신청 및 접수는 16일까지 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www.rice-museum.com) 및 SNS채널(블로그 blog.naver.com/ricemuseum1) 페이스북(www.facebook.com/ricemuseum)을 통해 간단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0팀(1인 2매 증정)에게 문자로 무료 시식권이 발송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쌀 소비가 가장 적은 2030세대가 ‘쌀=밥’이라는 공식을 깨고 다양한 방법으로 쌀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식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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