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정재민 기자] 프랑스 록시땅의 한국지사인 록시땅 코리아’(지사장 김진하)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은 한국 눈의 날(1111)을 기념해 청소년의 시력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지난 4일 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록시땅 코리아’ 한국지사가 한국 눈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청소년의 시력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하 록시땅 코리아 한국지사장(왼쪽),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 〈사진 한국실명예방재단〉

 

본사의 지원과 록시땅의 ‘EYE LOVE L’OCCITANE’ 캠페인으로 모금하게 될 5,000만 원은 추후 1년 간 안과진료 취약지역 8~19세 초··고교생 약 1,500명을 위해 시력검사와 더불어 약 70여 명에게 저시력 보조기구를 지원하거나 개안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양 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록시땅 압구정 매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진하 지사장은 록시땅 글로벌 재단의 이념에 따라 록시땅 코리아는 한국에서 매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장차 이 나라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눈으로 학업에 전념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객이 록시땅 매장에서 EYE LOVE L’OCCITANE 엠블럼이 부착된 시어 버터 베스트 제품을 구매하면 록시땅이 대신해 1,000원을 후원금으로 적립하게 된다. ‘EYE LOVE L’OCCITANE’ 캠페인은 111일부터 1231일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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