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가 4일 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서울광장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김치 약 5톤이 버무려졌다.

이날 신안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장천사, 랄프로렌,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울메트로, PAT, 외국인 서포터즈, 국제 로타리 3650지구, 서울시 의용소방대, 서울특별시 새마을 부녀회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 김장김치를 맛보는 외국인 <사진 우먼컨슈머>

 

시민과 외국인들은 광장 한 켠에 마련된 ‘우리집 김장간’에서 김장명인의 김치를 맛보고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명인의 김치를 맛 본 한 시민은 "김치맛이 깔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오후 4시께 현장을 찾아 이웃과 김치를 나누기 위해 참여한 시민들을 응원했다. 
▲ 서울 의용소방대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박원순 시장 <사진 우먼컨슈머>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