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GS건설이 11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 ‘동천파크자이’ 388가구를 분양한다.

▲ 동천파크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동천파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9~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 등 총 6개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분당·판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희소성이 높은 전세대 소형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가을 분양시장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천파크자이가 위치한 동천지구는 동천 1,2,3지구 등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이곳에는 동천1지구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393가구와 동천2지구의 ‘동천자이 1,2차’ 2,494가구 등 총 4,887가구가 공급됐다. 이후 2,100여 가구가 추가로 공급될 예정에 있어 총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판교 및 강남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동천역의 경우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가 개통돼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수지문화복지타운 등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는 28만 7,783㎡ 규모의 동천동 유통업무단지를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제2 판교테크노밸리)도 2019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동천파크자이 견본주택은 11월 중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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