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롯데건설이 27일 부산 남구청 소재의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활동을 펼쳤다.

▲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부산 지역활동 봉사활동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 부산지역 현장과 C/S 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명은 부산시 남구 문현동과 용호동 내 저소득 가정 4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활동은 부산 남구청이 추진하는 ‘하하호호 보금자리’ 프로젝트와 민관합동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벽체 보수, 방수, 도배, 도장, 주방공사 후 냉장고, 가스렌지 등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이를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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