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라미(LAMY)가 50주년을 기념해 신규라인 ‘룩스(Lx)’를 26일 국내에 정식으로 런칭했다.

▲ 2016년 신규라인 룩스(Lx) 정식 런칭<사진 라미>

 

신규 룩스 라인은 클래식함을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으로  골드와 로즈 골드, 팔라듐, 루테늄까지 네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바디는 각각의 메탈컬러로 코팅 처리된 아노다이징 알루미늄을 소재로 사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캡과 클립을 동일한 컬러로 마감해 룩스만의 개성을 보여준다.

반투명 ABS 플라스틱 소재의 인체공학적인 그립부는 편안한 필기감을 주고, 블랙 스틸 펜촉은 PVD 코팅으로 소재의 색감을 그대로 살렸다.

라미 마케팅 담당자는 “룩스는 특별한 제품인 만큼 만년필 바디와 동일하게 알루미늄 코팅 처리한 튜브형 케이스를 따로 제작해 선물하기에도 좋다”며, “사색에 잠기기 좋은 가을에 룩스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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