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그레뱅뮤지엄이 10월 28일 저녁 6시부터‘이색 좀비 퍼레이드’, ‘좀비 패션쇼’ 및 ‘스트리트댄스’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한국예술원과 콜라보를 통해 기획됐다.

▲ 한국예술원과 ‘이색 좀비 퍼레이드’ 및 ‘좀비 패션쇼’ 진행<사진 그레뱅 뮤지엄>

 

‘이색 좀비 퍼레이드’는 오싹한 좀비로 변신한 모델 20명이 서울시립미술관 앞, 덕수궁 돌담길, 시청 광장을 지나 그레뱅뮤지엄까지, 정동야행 축제가 펼쳐지는 서울 중구 정동 거리를 걷는다.

한국예술원 모델과 학생들이 할로윈콘셉트에 맞게 의상을 직접 디자인·제작해 참여한다.

퍼레이드가 종료 후 할로윈 소품과 음악, 조명 등으로 한껏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된 그레뱅뮤지엄에서‘좀비 패션쇼’가 열린다. 

한국예술원 스트리트댄스 전공 학생들은 할로윈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그레뱅뮤지엄의 베아트리스크리스토파리 제너럴 매니저는 “정동길에서부터 그레뱅뮤지엄까지 진행되는 ‘이색 좀비 퍼레이드’는 정동길에서 무르익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오싹 짜릿한 할로윈 문화까지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선선한 가을 밤,할로윈의 이색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그레뱅뮤지엄의 ‘이색 좀비 퍼레이드’부터 ‘좀비 패션쇼’, ‘스트리트댄스’까지 논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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