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 시 호르몬 분비로 인한 신체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임신때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임산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전이 있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철분, 엽산 풍부한 천연주스 만드는 원액기
임신기간 동안에는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발달을 위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가 섭취해야 할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철분, 엽산을 들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임신성 빈혈과 같은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엽산은 태아의 세포 성장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까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가 있지만 이 영양소들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를 하거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을 먹기 힘들다면 주스 형태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철분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 오렌지 등 과일과 함께 착즙해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다. 짜서 만든 주스는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입덧이 심한 임산부들의 영양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휴롬은 저속 착즙 방식의 원액기 ‘휴롬알파’를 선보이고 있다.

휴롬알파는 마찰열 발생과 산화를 억제해 채소, 과일 속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한다.

또 초강도 골드 티타늄 망과 울템 소재 스크루로 착즙력을 강화시켜 주스로 만들기 어려운 재료인 케일, 시금치, 당근과 같은 잎채소, 뿌리채소까지 착즙할 수 있어 임산부들을 위한 영양만점 천연주스를 만드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에 더해 아기가 태어난 후 채소즙을 활용한 건강 이유식과 아이를 위해 첨가물이 없는 천연주스까지 만드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임산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혈액순환에 도움되는 안마의자, 족욕기
임신을 하게 되면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 안에 필요한 혈액량도 늘어난다.

또 태아가 자라고 자궁이 커지면서 뱃속 장기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때 정맥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임신 후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묵직하고 뻐근해지고 잠잘 때 쥐가 나기도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심할 경우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족욕, 마사지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바디프랜드의 ‘프레지던트 플러스’는 ‘하지 정맥류 예방 및 종아리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온열 마사지 전동 안마의자’ 특허가 적용된 제품이다.

종아리 부분에 탑재된 면상발열체가 다리부를 따뜻하게 감싸며 마사지해 하체의 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신일산업의 '풋 헬스 케어 하이브리드 족욕기(SFB-S345FT)'는 양쪽 발바닥 아래에서 나오는 풍부한 거품이 피부를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를 부드럽게 풀어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 중앙부에 있는 마사지 롤러는 발바닥에 있는 경락을 자극해 시원한 발마사지 효과까지 제공한다.

족욕기에 내장된 고급 히터는 물의 온도를 45~48 ℃까지 상승시키며 발을 따뜻하게 만들고 체내 냉기를 배출해 뭉친 근육 이완과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침구 살균청소기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차갑고 건조해진 공기 탓에 실내 먼지로 인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때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취약하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으로 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매일 사용하는 침구류는 위생 유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기초체온이 높아져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로 인해 눅눅해진 침구는 집먼지 진드기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레이캅코리아의 침구 살균청소기 ‘레이캅RS’는 침구 관리를 간편하게 도와주는 가전이다.

매일 피부에 닿는 침구류를 햇볕에 말린 것처럼 깔끔하게 청소해준다.

자동 회전브러시, 더블 파워 진동펀치, UV 자외선 살균, 흡입과 마이크로필터링 등이 집먼지진드기와 유해물질이 결합해 생성되는 하우스더스트를 제거한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