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 모습 <사진 KB금융그룹>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 24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 인근 경기장에서 윤종규 회장, 그룹 임직원 등 천오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행사를 개최했다.

KB금융그룹 동호회 올림픽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현대증권이 새 KB 가족이 된 후 처음 함께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서 참여한 KB금융그룹 내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 총 56개 동호회가 종목별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서로의 기량을 겨뤘다.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 직원들이 함께 만든 연합팀도 경기에 참가하여 이번 올림픽을 통해 통합 KB증권을 미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는 스포츠 동호회 외에도 KB국민카드 프라모델 동호회, 현대증권 여직원회, KB투자증권 꽃꽂이동호회가 참가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증정행사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가졌으며, 현대증권에서는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현대증권 소개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종규 회장은 “올해는 현대증권이 합류하면서 참가직원도 늘어나고 전 계열사 총 천오백 여명이 넘는 KB가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며, “격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KB계열사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모두가 KB의 한가족 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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