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문형표)이 21일 공단 본부에서 취약계층 및 네팔에 PC 379대를 기증하는 ‘사랑의 PC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될 PC 중 120대는 지난 8월말 네팔 근로자적립기금의 정보화 지원을 위해 이미 전달됐으며 259대는 9월 말까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연맹(DPI)과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IT복지진흥원 등 한국장애인연맹(DPI),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사)한국노동복지센터, (사)코피온,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사)통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IT복지진흥원이 동참했다.

공단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32대의 PC를 기증했다.

올해도 사용연한이 지난 노후 PC를 수거해 부품교체 등 재조립한 PC를 보급한다.

문형표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이용이 보다 쉬워지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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