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패밀리허브 <사진 삼성전자>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삼성전자가 ‘패밀리 허브’의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신규 광고에서는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를 통해 주방이 식사와 요리 공간만이 아닌 가족 생활 중심 공간으로 태어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온 가족이 중요한 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스티키보드(Stickiboard)’,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푸드알리미’,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화이트보드’ 등 패밀리 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 허브’를 통해 가족의 평범한 일상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놀라운 삶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광고에 담고자 했다”며, “이번 TV 광고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패밀리 허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패밀리 허브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으로 지난 3월 국내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 관심 속에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패밀리 허브에서 제공되던 앨범, 화이트보드, 메모 기능에 가족간 일정, SNS에 올린 사진을 공유하는 ‘스티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됐다.
 
또 스마트홈 기능에서 날씨 등을 알려주는 모닝브리프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미세먼지 정보가 추가돼 제공된다.

그 외에도 키친 엔터테인먼트에 멜론을, 온라인 쇼핑에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추가해 기존 이마트몰, 롯데마트몰과 함께 소비자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패밀리 허브에 설치된 ‘삼성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는 세탁기나 에어컨 등 호환 가능한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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