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8층에 ‘외국인투자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왼쪽부터 다섯번째 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왼쪽부터) 첫번째 법무법인 태평양 오양호 업무집행변호사, 두번째 법무법인 율촌 윤희웅 대표변호사, 세번째 삼정KPMG 정창기 전무, 네번째 KOTRA 김진억 감사, 여섯번째 법부법인 광장 정우영 대표변호사, 일곱번째 삼일회계법인 고성천 대표, 여덟번째 김앤장법률사무소 이민호 수석변호사, 아홉번째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 열번째 KB국민은행 전귀상 CIB그룹 대표 <사진 KB국민은행>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8층에 ‘외국인투자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KB금융지주 김옥찬 사장을 비롯한 증권·손보 등 계열사 임직원을 포함해 KOTRA 및 국내 주요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외국인투자지원센터는 전문역량을 지닌 직원이 상주해 외국인투자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국내투자 관련 법률·세무·금융 업무 전반에 걸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지원센터는 외국투자가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현대증권 인수 후 새로이 출범할 KB증권을 포함해 계열사내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을 활용하여 외국투자관련유치 업무에서도 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