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춘자 등 셀러 참여 ‘애장품’ 판매
콩자반 플리마켓에서는 50여개의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개그맨 정종철, 김경진, 가수 겸 DJ 춘자, 가수 성은, 배우 한수린, 전 축구 국가대표 김형범, 전 배트민턴 국가대표 장수영 등도 셀러로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한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경우 지속되는 의료비 지출이 부담스러워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사례가 많다”며,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콩자반 플리마켓에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콩자반 플리마켓은 밀알복지재단, 플로잇, 차니하우스, 춘스테이션이 공동주최하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은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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