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춘자 등 셀러 참여 ‘애장품’ 판매

▲ 저소득 장애아동 돕는 콩자반 플리마켓 포스터 <제공 밀알복지재단>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콩자반 플리마켓’이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 1층 에머랄드홀에서 열린다.

콩자반 플리마켓에서는 50여개의 의류,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개그맨 정종철, 김경진, 가수 겸 DJ 춘자, 가수 성은, 배우 한수린, 전 축구 국가대표 김형범, 전 배트민턴 국가대표 장수영 등도 셀러로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한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경우 지속되는 의료비 지출이 부담스러워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하는 사례가 많다”며,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콩자반 플리마켓에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콩자반 플리마켓은 밀알복지재단, 플로잇, 차니하우스, 춘스테이션이 공동주최하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저소득 장애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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