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지만 바른자세는 체형 관리에 기본이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골반, 척추 등에 무리를 주고 체형을 변화시킨다.

굽은 등과 골반 틀어짐은 미용적 문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세 교정을 통해 바디 밸런스 유지를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낸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6.8 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자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

코리아테크 자세교정 밸런스 체어인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Body Make Seat ‘Style’)은 의자나 소파,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의자형 제품이다. 

인체 형태를 딴 곡선이 등 허리를 S자로 세워주고 몸을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코리아테크 브랜드 담당자는 “팔뚝살, 허벅지 승마살, 복부 러브핸들 등 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몸의 불균형이 원인일수 있다”며,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 혈액순환이나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며, 잘못된 근육을 발달시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바른 운동자세를 잡아주는 아웃도어 제품도 있다. 

네파 ‘프리모션’ 라인은 기능성 절개라인을 통해 운동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졌다.

신체 굴곡 및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해 제작되었으며 등, 어깨, 허벅지 부분의 근육을 받쳐줘 바른 자세 유지는 물론 운동 피로도를 줄여준다.

 

가능성 베게를 활용하면 평균 6.8시간인 수면 중에도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가누다 기능성 베개는 머리에 베는 베개 외에도 허리와 골반, 다리 등 부위별 베개 라인이 있다.

특히 다리 비대칭을 완화해주는 다리베게는 자는 동안 다리를 올바르게 놓고 있는 것만으로도 비틀린 골반으로 길이가 달라진 다리를 펴 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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