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고척돔구장서 샤이니·비스트·원더걸스·B.A.P 등 출연

▲ K-pop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한국관광공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 8일 오후 7시, 고척돔구장에서 2만명 참석 규모의 K-pop 페스티벌을 연다.           
   
K-pop 페스티벌에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소년공화국, B.A.P 등이 출연하며 가수 거미와 탤런트 진구가 ‘태양의 후예’ OST도 소개한다. 빅뱅, 싸이, 엑소는 영상을 통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권 관광자원 홍보와 한류드라마 홍보부스 운영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외국인용 콘서트 입장 쿠폰은 행사 공식 사이트(www.pyeongchangkpopfestival.com)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도 배포하고 있다.
내국인에게는 두 차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입장쿠폰을 배포한다.

1차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31일동안 SNS통해 2,018명을 선정하고 2차 이벤트는 8월 26일부터 진행한다. 참가 방법은 공식 사이트(www.pyeongchangkpop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 유진호 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G-500일(2016.9.27)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 대내·외 홍보는 물론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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