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 가온 부울경카드 <사진 KB국민카드>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가온 부울경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해당 지역 내 특정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률을 2배 높이고 지역특화 연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내 대형마트, 프리미엄 쇼핑, 커피, 제과 등 3개 영역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5% 또는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더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대형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투썸플레이스)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특히, 지역사랑 가맹점인 △탑마트/메가마트/하나로마트 △롯데/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OPS(옵스)/파리바게뜨에서 이용할 경우에는 이용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지역 외 3개 영역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0.3%를 적립해준다.

더블 적립 서비스의 포인트 적립 한도는 카드의 전월 이용 실적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10만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 기준 월 15만원까지 각 영역별로 적용된다.
 
또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이용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생활적립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외버스/고속버스 제외) 5% △SKT/KT/LGU+ 이동통신요금(인터넷, IPTV 등 결합상품 제외) 자동납부 시 5%를 이용금액 기준 월 10만원까지 각각 적립해 준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더블 적립 및 생활 적립 서비스 적용 건 제외)의 0.3%는 적립한도 제한없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본인 50% 할인 △아쿠아환타지아 입장권(본인 및 동반 4인)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카드 일시불 및 할부승인금액 기준이며 대중교통 및 이동통신 적립 서비스를 받은 해당 이용금액·전체,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 등은 이용실적에서 제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JCB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 5천원, 마스터 1만 7천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출시한 지역 특화카드로 해당 지역의 대표카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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